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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20) 자본주의 미래 보고서 | 마루야마 슌이치, NHK 다큐멘터리 제작팀, 다산북스
    엄마의 생각/독서 2021. 1. 12.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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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본주의 미래 보고서
    국내도서
    저자 : 마루야마 슌이치,NHK 다큐멘터리 제작팀 / 김윤경역
    출판 : 다산북스 2018.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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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장] 심화된 불평등: 미래를 담보 잡은 자유라는 욕망의 실체 - 조지프 스티글리츠

     

    1. 자유시장이라는 이데올로기

    저성장(총 수요 부족)의 원인

    -중국 경제의 성장 감속 (양의 경제->질의 경제 전환)

    -EU 통화 통합->유로존 국가의 경제성장 저해

    -불평등의 확산

    적절한 재정 규모 확대 필요

     

    2. 성장이 무조건 답인가?

    성장의 본질은 GDP가 결코 아님. 물질적 성장이 아닌 다른 차원의 성장을 고민해야 함 (환경, 표준 이하 삶의 성장 등)

    부실 은행은 세금으로 구제하고 그 책임을 사회가 떠안는다거나, 이익 대부분을 특정 집단이 독차지하고 사유화하는 행위는 진정한 자본주의가 아님

     

    3. '보이지 않는 손'은 없다

    시장은 자력으로는 결코 사회를 바람직한 방향으로 효율성 있게 이끌 수 없음->정부의 경제적 유인 필요

     

    4. 자본주의 경제의 지속 가능성

    올바른 시장경제 규칙 수립 필요

    -지구 온난화 다책, 사회적 인프라, 교육, 테크놀로지 등 방대한 사회적 투자 요구에 대응

    -과잉 저축 문제 대처

    -구성원 모두의 번영, 사회 다방면(문화, 예술...) 성장, 부의 공평한 분배 지향. 장기적 관점

     

    5. 금리의 비밀

    금리는 빚의 대가

    (사회구조 전환에 대한) 투자에 의한 총수요의 확대 필요

     

    6. 인구 감소에 대비하라

    일본 장기 불황 타개책-산업구조의 전환(인구감소 대응 서비스 산업 투자)

     

    7. 새로운 아이디어가 세상을 바꾼다

    욕망, 경제적 유인, 동기부여

     

    8. 기술혁신이 만들 미래

    기술 혁신에 의한 생상성 상승 의문

    기술 혁신은 기존 분야의 이익을 빼앗기도 함

    -새로운 산업.플래폼은 고용을 창출하는 동시에 파괴, 노동자에 대한 대우 감시 필요

    -테크놀로지의 양면성에 대비.대처해야 함

     

    9. 돈보다 가치를 추구하라

    돈은 단지 다른 가치를 얻기 위한 지불의 도구이며 계산의 단위이다.

    물질주의에 치우치지 않는 균형

    자본주의의 기반은 돈이지만 모두가 돈을 좇으면 자본주의와 시장경제는 제 기능을 하지 못함

     

     

    [제2장] 빚으로 산 성장의 대가: 성장이 필요 없는 자본주의를 상상하라 - 토마스 세들라체크

     

    1. 체코 최연소 경제 자문

     

    2. 다양한 시선으로 바라본 경체

    최신 경제 통계 의심, 과거 경제 모델에 대한 고찰

    다양한 분야 통합 이해

     

    3. 새로운 사고 방식으로 기성 관념을 뒤흔들다

    2008 세계 금융위기는 자본주의가 스스로 에너지를 소실한 것이다.

    케인스-미인대회 비유의 암시: 왜곡된 체계는 왜곡된 결과를 초래

    -주식시장의 본질:자신이 좋아하는 기업이 아닌 다른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기업에 투표

    -어느 누구도 좋아하지 않는 여성이 우승할 수도 있음

    -심사위원을 관찰하는 것이 더 유리->거품 창출

    -고정관념이 시대를 초월해 영원한 반양 가능성

     

    4. 성장은 핵심이 아니다

    민주자본주의/성장 자본주의

    경제는 변동을 반복한다-호황 때 불황 대비 필요

     

    5. 핵심은 민주주의

    민주자본주의의 본질은 개인의 자유이다.

    성장은 사회의 최우선 목표 아님

     

    6. 장기 저성장 시대에 대비하라

    황금 천장(자본주의적 성장의 종착점. 풍요가 넘쳐 더 이상 원하는 게 없음)은 왜 나쁜가?

     

    7. 호황에도 브레이크는 필요하다.

    성장한 만큼 소비를 늘리는 것이 아니라 채무를 감소시켜야 함

    인정이 속도보다 중요

    성장률의 한계 설정하여 초과 시 성장 억제.불황 대비 축적

     

    8. 애덤 스미스에 대한 오해

    사회에는 두 개의 다리가 있다-자기 중심성(국부론)&공감(도덕감정론)

     

    9. 부유함이 아니라 여유가 필요하다

    과로사. 부는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

    경제 성장이 둔화되었다면 경제가 아닌 다른 분야에서 성장하면 됨

     

    10. 낙수효과라는 거짓말

    가격 결정권자와 수용자

     

    11. 금리는 음주와 비슷하다

    돈의 시간여행: 은행에서 빌린 돈의 출처는 은행이 아니라 미래의 자신이다.(이자의 기능)

    술은 에너지를 만들지 않는다. 다음날 에너지의 이동일뿐

     

    12. 빚은 언젠가 갚아야 한다

    성장보다 안정이 중요

    -공짜라도 마약에 손을 대서는 안됨

    -바람직한 투자라도 빚은 반드시 갚아야 함(차입금으로 쌓아 올린 부는 모두 빚더미이다)

    -문제는 숙취가 아닌 조증 상태이다

     

    13. 이자라는 맹수

    이자의 양면성. 완벽한 제어는 불가능하다

    이자(자본주의,은행,경제..)는 완벽한 에어백과 같다.(사고 나기 전까지의)

     

    14. 인류의 원죄는 과잉소비에 있다

    구약성서의 원죄-선악을 알고 싶은 유혹, 전형적인 과잉소비

    물건으로부터의 자유에서 소비의 자유로 변모

    빈곤한 국가는 성장과 부가 필요하지만 부유한 국가는 과잉소비를 지양해야 함

     

    15. 산업혁명이 빼앗은 우리의 삶

    산업혁명으로 사람과 물건 사이가 멀어짐

    산업화에 의한 노동의 변화

    -자신을 위한 노동 포기->돈을 벌기 위한 노동+여가

    -일과 여가의 분리

    일과 오락은 명확히 구분할 수 없다.

     

    16. 또 하나의 금단의 열매, 인공지능

    성서 속 금단 열매-과잉소비

    현대 자본주의 사회의 금단 열매-금리, 통신기술, 인공지능

    -주종 역전主從逆轉

    -인공지능의 창출 이익 사회적 분배 생각해야 함

    -우리 사회는 지금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에 대한 지식의 결여를 속도로 메우고 있음

     

    17. 욕망이라는 밑 빠진 독

    욕망은 오로지 증식. 결코 채워지지 않음->과잉소비

    아무리 좋은 음식도 과식은 좋지 않다.

     

    18. 경제 위기는 계속 찾아온다

    경기 순환은 반복. 위기는 순환주기의 일부

    "수지를 맞춰라!"

     

    19. 돈의 가치는 사람들 사이의 관계에 달렸다

    돈 자체는 가치 존재하지 않음-사람 사이의 관계에서 형성

    돈은 에너지의 형태. 시간 초월 가능

     

     

    [제3장] 테크놀로지의 시대, 노동의 증발: 4차 산업혁명, 어떻게 마주할 것인가 - 스콧 스탠퍼드

     

    1. 투자가의 목표

    경제학은 학문적인 논의를 할 때 의미 있는 이론

    투자가는 테크놀로지나 기술혁신시대를 그저 현실 그 자체로 생각

    생각하는 것은 투자하고자 하는 것이 소비자에게 이점을 주는가, 더 빠르고 더 좋은 물건을 더 싸게 제공할 수 있는가 하는 점뿐

     

    2. 새로운 테크놀로지가 생산성을 높인다

    투자가의 주안점은 GDP나 고용률이 아닌 총유효시장(Total Addressable Market). 효율(생산성), 이윤, 성장, 시장의 획득, 파괴적 혁신, 공급사슬...

    소비자도 행복해지고 기업도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이 테크놀로지의 이점

    3. 자본주의자와 투자

    은행의 역할

    -투자은행-거래에 대한 조언

    -상업은행-대부

    -벤처캐피털-투자

    단기간에 얼마나 돈을 버느냐

     

    4. 이제 수요가 모든 것을 정한다

    On-Demand Service

     

    5. 빅데이터 시대가 시작된다

    차별화 요소-데이터량

    기업은 좋은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새로운 서비스를 창조해 그 분야를 독점함으로써 보답을 받는다.

    기업은 고객에 대해서 걱정하지 않음

    고객은 자신의 데이터를 기업에 제공하는 대신 원하는 정보를 얻는다.

     

    6. 정보 공유가 성공 요소

    실리콘밸리 커뮤니티-에코시스템(활발한 정보교환, 모두 서로를 도움), "할 수 있는 일은 당장 한다"는 정신

    실리콘밸리는 하나의 기업체. 하나의 산업이 아님

    -모든 일이 항상 신선하고 자동화되어 역동적이고도 경쟁력 있는 상태

     

    7. 새로운 산업의 미래

    파괴적 기술 혁신으로 산업 자체를 뒤바꿔 버리는 것

    수요와 공급의 효율적인 조화에 대한 도전->네트워크 효과->기술 혁신

     

    8. 다가올 미래, 노동이 증발한다

    인공지능의 노동 대체에 미리 예측.대비 필요

     

    9. 테크놀로지가 모든 것을 결정한다

    현재는 인류의 '종의 진화'

    인간 역시 DNA의 플랫폼에 불과

    인공지능은 다음 시대의 새로운 種

    새로운 것이 창조되었지만 우리는 지금 무엇을 만들어내고 있는지 이해하지 못함

     

    10.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새로운 사회 시스템

    자본주의는 매우 유효한 시스템이지만 완벽하지는 않음

    완전히 새로운 모델 C를 모색해야 함

    불평등과 누적 효과

    -변화 속도를 늦출 순 없고 늦춰선 안됨

    -인정.수용->새로운 대안 모색

    새로운 기술 혁신은 격차 자체를 없애주진 않지만 전체의 최저 수준을 끌어올릴 순 있음

     

    11. 돈만큼이나 새로운 동기도 중요하다

     

     

    [특별대담] GDP 지상주의를 넘어서 - 토마스 세들라체크.고바야시 요시미쓰

     

    1. 지금의 경제성장은 모두 빚이다

    GDP는 국내총생산(Domestic)이 아니라 채무총생산(Debt)이다.

    금융정책, 재정정책에 따른 경기 자극은 지속적이지 않음. '자극제 의존증'

    현대 경제의 수요 부족과 공급과잉-성장보다 안정 추구 필요

    빚으로 쌓아 올린 성장과 부는 모두 허상

     

    2. 인공지능 시대의 새로운 경제학

    인터넷 공간은 가상세계에서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고 있다.

     

    3. 공유지 정신을 되새기자

    경제학은 결코 중립이 아님.

    定性과 定量의 균형을 유지해야 함-애덤 스미스 도덕감정론/국부론

    사회는 공유지이므로 기업은 자기 이익만 추구해서는 안됨-환경, 문화..

    테크놀로지는 과연 정말로 인간을 풍요롭게 했는가?

     

    4. 미래에 대한 모색은 현실 직시로부터

    악은 악으로서의 역할이 있기 때문에 존재

    악이 존재하지 않는 낙원에서 인간은 반드시 탈출하려고 함

    고령화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것은 자본주의 시스템이 아니라 우리 자신이다.

    자본주의의 위기는 우리가 자본주의로부터 얻을 것이 없어진 게 아니라 이미 너무 많은 것을 받았다는 데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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